이 책은 21년 9월 쯤 교보문고에서 우연히 보게 되어 구매 하게 되었다.
책을 구매 후 도착까지는 약 1 주일
약 1/3 정도를 읽다가 책을 덮어 두었다.
그러다가 22년 2월 말 책장을 보다가 다시 책을 집어 들게 되었고
바로 책을 다시 읽게 되었다.
책을 보면 처음에는
나무와 인생(?)에 대해 연관시켜 글을 지었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 읽었을때는 책이 의도하는 의미가 뭔지 몰랐다...
그런데 요즘에는 책을 읽으며 괜찮다! 좋다! 하는 글에 줄을 그으며 읽으니
읽으니 이 책이 나에게 주는 의미는 왠지 더 새롭게 느껴지는 것이다.
" 모과 나무가 아름다운 이유는 눈으론 절대 찾을 수 없는 숨은 매력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그러니 네 자식도 너 처럼 숨은 그림을 간직한 사람으로 키우라고 말이다"
"사람도 그렇지 않은가. 제것만 챙기는 사람보다 형편이 어려워도 주변사람 도와주며 허허거리는 사람이 더 정겹지 않은가?"
"생각해 보면 나무를 아프게 만드는 가장 큰 요인은 사람들의 '조급함'인것 같다.
"나무를 심는 사람은 적어도 10년 20년을 앞서 생각하고 기다릴줄 알아야 한다"
나무는 인생에 대해 배우는 또 하나의 도구이다
처음에 책을 읽을때는 아무런 감흥이 없었는데
다시 책을 집어 들고 읽을때는 인생에 대해 또 다른 지혜를 배우게 해 주는 책이라고 말 하고 싶다.
책에는 아주 많은 좋은 글귀가 있다.
"나무는 한번 뿌리가 내리게 되면 그 환경이 좋든, 좋지않든, 황폐하든 거기서 살아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노력하면 얼마든지 바꿀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금만 어려움이 닥쳐도 마치 숙명인양 체념하고 포기해 버린다 그리고 주위 탓으로 돌리며 '이건 어쩔 수 없어! 내가 할 수 없는 일이야"
맘 먹은 것이 있다면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이게 나무에 대한 예의다!!
어때 좋은 말 아닌가
그리고 이 책에서 또 다른 책을 소개해 준다.
프랑스 작가가 지은 "나무를 심는 사람"
이 책은 이번에 구매를 하였다.
책을 읽고 나서 다시 한번 글을 올리겠다.
아래 사진들은 그린것일까? 찍은 것일까?
난 갑자기 우종영 이라는 사람을 좋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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